끝까지 땅을 파는 배우 #김동훈 이 주는 감동

2016년 끝, 을
두 편의 단막극 #출발백조의노래 로
자기와 함께 하자는
배우 김동훈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 인간!!!

2016년 김동훈, 하면 떠오르는 단어 “광부”입니다.

연극, 영화,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연출, 배우, 자리를 가리지 않고
깊게
계속
자신의 땅을 팠지요.

저는 김동훈이 딴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땅 파는 과정을
그의 타임라인을 따라 
주욱 함께 했어요.

이준익 감독님이
다작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던 배우 류승룡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땅을 더 파야 한다.
땅을 더 깊게 팔수록
더 맑은 물이 나온다.”

2016년 김동훈, 더 맑아졌을거에요.

어서 다시, 김동훈의 얼굴을 보고 싶어요!

김동훈, 내 박수를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