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8일
SayQ studio <101프로젝트 - 나에게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로
만났던 배우, 이학주.
그 이학주가
2017년 가을, 영화 #가을우체국 의 주연으로
돌아왔네요.
내, 이학주 이럴 줄 알았지.
당시
그는
졸업 후 연기를 하기 위해
여러 길을 모색 중이라고 했고.
간간히 톡으로 안부를 물을 때
소속사를 속했다고 했고.
그리고
이렇게
길을 찾아
길을 냈네요.
이학주는, 표범 같았어요.
호랑이와는 다른 호피 무늬였고
호랑이보다 훨씬 단단하고 날렵한 느낌.
사라지지만 않는다면
분명 그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으리라 믿었죠.
한 배우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는 많지 않는데
한 배우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가 개봉 하네요.
학주씨,
언제나처럼 응원할께요.
진중하고 날렵한 점프를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