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하고 살 것 없어."
라고 이원우가 말합니다.
그 긴장.
척, 에서 시작되었어요.
쿨한 척.
이해심 많은 척.
나 아닌 나를 척, 척, 해내며 살았네요.
그래서 긴장하고 살 것 없어, 라는 그의 말은,
남에게 들키기 싫은 나를 인정하자는 말이네요.
그리고 그 나로 살아보자는 말이네요.
촬영 후,
알 수 없는 불편함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맘껏 울고 난 듯 후련하다는 원우씨의 말이 고맙습니다.
원우씨,
너무 긴장하고 살지 마세요! ^^
제가 사진 속에 담은 이원우는, 그 자체로 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