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세요.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함께 기다려요.
믿어 봐요.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는 나를 기어이, 봅니다.
당신이 그랬잖아요.
배우 박명희가
고개를 들어
세이큐, 봐 준 것처럼.
우리 스스로 사라지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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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세요.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함께 기다려요.
믿어 봐요.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는 나를 기어이, 봅니다.
당신이 그랬잖아요.
배우 박명희가
고개를 들어
세이큐, 봐 준 것처럼.
우리 스스로 사라지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