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파울로코엘료 의 방법으로 #배우프로필 찍는 법을 공개합니다!

<<연금술사>>를 쓴 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가 
글쓰기에 대해 이런 말을 했어요.

“글쓰기는 지성과 교양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다.
글쓰기는 내 가슴과 영혼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와 ~

얼굴 찍는다는 것,
배우 프로필 찍는다는 것,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내 얼굴로 나를 쓰는 거잖아요? 

이렇게 말해 볼까요?

얼굴을 찍는다는 것은
내 ‘생김(외모)’만을 드러내기 위함은 아니다.
얼굴에 내 가슴과 영혼을 보여주면서
세상에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지성과 교양, 생김과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에요.
그것만 쓰고
그것만 보여 주려고 할 때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다는 거죠.

본질, 내 가슴과 영혼에 집중할 때 그건 저절로 써지고 담기네요.

배우 #박상휘 가 그랬습니다.

배우를 만드는 핵심은 재능이 아니라 의지임을 믿고,
의지를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탁 풀려나가는 실마리를 잡게 될 줄 믿고,
그렇게 
박상휘의 얼굴에 
박상휘의 가슴을 얹어 담았네요.

이, 느낌!

순간
박상휘도
세이큐도
파울도가 된 황홀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