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상징 중2.
뭐 이런 고민.
나는 왜 태어나서 아까운 산소를 축내나?
인간이야말로 지구의 암적인 존개가 아닐까?
황당한 이 질문들 밑에는 사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존재론적 고민이 깔려 있는 거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사실
사춘기의 힘이었어요.
내 나이가 몇이든
당신 나인 몇이든
이 부분은, 중2 모드로 사는 게 나을걸요?
사춘기의 질문을 여전히 물고 사는
배우 김영주를
담았습니다.
어찌
살까
?
사춘기 어른 아이를 환영하는 이곳은
#세이큐스튜디오 입니다.